[서산=충청일보 송윤종기자] 서산시의회가 22일부터 5일간의 일정으로 제231회 임시회의를 열고 의원발의 8건등 모두 14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8건을 포함해 총 14건을 처리한다.

각 상임위원회는 23일까지 조례안 등 기타 안건을 심사하고, 회기 마지막 날인 26일은 심의한 안건을 처리한다. 

제1차 본회의 개회 후 이연희, 윤영득 의원의 5분 발언이 있었다. 이연희 의원은 롯데케미칼 벤젠유출사고 발생 이후 기업이나 행정기관의 사후관리 부분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했고, 윤영득 의원은 경로당 화재 안전과 관련한 대책바련과 상시적인 안전점검체계 구축을 주문했다. 

개회사에서 우종재 의장은 "본격적인 해빙기를 앞두고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에 철저를 기해야한다."며, "다중이용시설과 재난취약시설 점검에 만전을 기울여 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의원들에게는 "이번 회기는 여느 회기보다 많은 의원발의 조례안이 제출되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이번 회기가 시민행복을 향한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세심한 검토와 정책적 대안 제시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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