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8∼16일 목·금 운영
김경연씨 재능기부로 진행

[충청일보 신홍균기자] 오창호수도서관이 '아름다운 생활 공예' 프로그램을 다음달 8∼16일 운영한다.

2주 간 매주 목·금요일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오창지역 육아정보 네이버 카페인 '오창맘들 모여라'의 회원이자 토탈공예 전문강사인 김경연씨의 재능기부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해 6월 지역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오창맘들 모여라'와 협약을 하고 지역문화 확립 및 상생 발전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고 있는 오창호수도서관은 이번 생활 공예 프로그램 또한 '공동 협약'의 일환으로 개설했다.

프로그램은 비즈, 리본, 냅킨 공예 등을 직접 배우고 액세서리 및 소품을 만드는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15명을 대상으로 무료 진행된다.

수강 신청은 오는 27 오전 10시부터 오창호수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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