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충청일보 김병한기자] 충남 천안시는 저소득 시민의 복지체감도 향상과 직원 상호간 정보교환을 위해 12월까지 매월 셋째 주 금요일마다 시 산하 11개 중심 읍·면·동 ‘맞춤형복지팀 순회 간담회’를 실시한다.

시는 순회 간담회를 통해 맞춤형복지팀의 담당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생생한 현장경험과 우수사례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고 사례해결, 민간자원 연계 방안 등을 적극 발굴해 맞춤형복지 업무에 적용할 방침이다.

‘맞춤형복지팀 순회 간담회’는 22일 봉명동을 시작으로 신방동, 청룡동, 성정2동, 성환읍, 쌍용3동, 목천읍, 병천면, 신안동, 직산읍, 부성1동 순으로 진행된다.

장석범 복지정책과장은 “앞으로 매월 맞춤형복지팀간 만남을 통해 다양한 사례 및 정보를 공유하고, 복합적인 사례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해 주민들의 복지체감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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