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이한영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가 22일 대전보건대학교 대강당에서 건강생활실천 홍보대사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건보공단은 올해 선발된 대전·세종·충청지역 건강백세 운동교실 운동강사와 윤리경영 실천 결의대회 강사 등 총 240명에게 '지역사회 건강생활실천 매니저' 임명장을 수여했다.

임재룡 본부장은 "우리나라는 현재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어 2060년이면 세계 최고령 국가가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면서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있어 홍보대사로서 운동 강사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올해 건강생활실천 매니저로 선발된 운동 강사들은 지역본부 관할 경로당 등 521개 시설과 야외 20여 곳에서 생활체육 등 운동강습을 하고 금연과 비만 예방 등 다양한 건강 캠페인을 펼쳐 나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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