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연합뉴스

배우 오달수와 채국희가 결별설에 휩싸였다.

23일 한 매체에 따르면 오달수와 채국희가 열애 6년 만에 결별했다며 최근 두 사람이 만남을 정리하고 연예계 선후배 사이로 돌아갔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양측은 어떠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오달수와 채국희는 2008년 연극 ‘마리화나’에서 처음 인연을 맺었으며, 2012년 영화 ‘도둑들’에서 호흡을 맞추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한편 오달수는 최근 미투운동에 동참한 익명의 제보자가 올린 ‘연희단거리패출신 오모씨 성추행’ 폭로글의 가하재로 지목되면서 성폭행 논란에 휩싸였으나 어떠한 입장도 표명하지 않은채 3일째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오달수는 현재 상영중인 ‘조선명탐정: 흡연괴마의 비밀’에 출연중이며, 영화 ‘니 부모 얼굴이 보고싶다’, ‘컨트롤’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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