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연합뉴스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공식 1호 커플이 탄생했다.

방송 속 묘한 핑크빛 기류로 ‘썸남썸녀’ 커플의 모습을 보여줬던 방송인 전현무(41)와 모델 한혜진(35)이 실제 연인사이로 발전했다.

전현무의 소속사 SM C&C와 한혜진 소속사 에스팀은 27일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두사람은 현재 좋은 감정을 가지고 서로에 대해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며 “좋은 만남을 시작한 만큼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전현무와 한혜진의 데이트 사진을 공개하며, 두 사람이 교제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일주일 동안 4일 이상 강남 일대 식당과 한혜진의 논현동 자택에서 한밤 데이트를 즐기며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전해졌다.

전현무는 2012년 프리랜서 선언 후 각종 예능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한혜진은 1999년 제2회 서울국제패션컬렉션의 모델로 데뷔했으며, 최근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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