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박성진기자] ○… 상가 주인이 자리를 비우는 틈을 이용해 몰래 들어가 금품을 상습적으로 훔친 40대가 철창행.

5일 청주흥덕경찰서가 이런 혐의(절도)로 구속한 A씨는 지난해 12월20일 오후 1시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의 한 미용실 앞에서 망을 보다가 주인이 화장실을 간 사이 몰래 들어가 현금 10만원을 훔쳐 달아난 것.

조사결과 A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 26일까지 청주 일대 상가 13곳을 돌며 이런 수법으로 1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것으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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