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의 증인' 충청일보사는 11년만에 나훈아 앙코르 공연을 오는 3월 31일 청주대 석우문화체육관에서 개최하며, 지난 2월 22일 오전10시 나훈아티켓사이트에서 예매가 시작된지 2분여만에 매진이 되었으나 나훈아 티켓사이트측은 “암표 목적으로 구매된 티켓 60여건이 적발되어 일부티켓이 자진 취소처리가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취소처리로 인하여 일부 소량의 좌석이 예매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서울(3월23~25일),대구(4월20~22일),부산(4월13~15일) 또한, 암표목적의 티켓이 800여건 적발되어 자진취소처리가 이루어지고 있어, 향후 암표목적의 티켓구매는 예매시스템의 개선으로 암표구매가 근절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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