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충청일보 이현기자] 충북 제천시가 10~11일까지 제천청풍리조트에서 제천학사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2018년 고향 역사문화탐방 워크숍’을 갖는다.

시는 학사생들에게 학사생활을 안내하고 청풍문화재단지와 의림지 등 주요 역사문화공간을 탐방하며 애향심을 배양하기 위해 이번 워크숍을 마련했다.

꿈을 향한 도전정신을 북돋아 지역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탐험가 최종열 대장 초청 특강도 진행한다.

또 지역 발전 방향과 현안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도록 시장과 대화 시간도 마련된다.

2005년 3월 개원한 제천학사는 수도권 소재 대학생을 선발해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면학 편의를 제공해 제천과 국가 발전에 기여할 지역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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