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충청일보 김동석기자] 충북 진천군은 강소농 육성 농가를 대상으로 팜파티 플래너 자격과정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팜파티는 농장을 뜻하는 팜(farm)과 파티(party)를 결합한 용어로 농촌체험관광에 마케팅 개념을 도입한 것이다.

이는 농장주가 소비자를 농장으로 초청해 농산물로 만든 다양한 음식을 함께 나누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생산·가공·관광이 결합된 6차산업 비즈니스 모델로 각광 받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4~5월 총 6회에 걸쳐 진행하는 팜파티 플래너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서 '팜파티플래너 3급 자격증'을 취득 할 수 있다.

진천군 강소농이면 신청 가능하고, 오는 16일 실시하는 강소농 기본교육을 이수하면 참여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군 농업기술센터(☏043-539-752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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