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북도장애인역도연맹 회장 이취임식에서 한덕희 신임 회장을 비롯한 연맹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청일보 오태경기자] 충청북도장애인역도연맹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3일 청주 CJB미디어컨벤션센터에서 충청북도장애인체육 경기단체 관계자를 비롯한 장애인단체장, 장애인역도 선수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충북장애인역도 활성화와 선수양성에 힘쓰고 헌신해온 제2·3대 심정현 회장이 이임하고, 제4대 연맹회장으로 한덕희 회장이 새롭게 취임했다. 

한덕희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충북장애인역도가 전국 최강의 자리에 오른 만큼 부담은 되지만 임원 및 선수단과의 단합된 모습으로 그동안 이어온 전국 최고의 자리 유지와 장애인역도 활성화에 이바지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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