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희씨·진천읍주민자치회

[충청일보 김홍민기자] 진천군 이민희씨(여·47)와 진천읍주민자치회(대표 유재윤)가 충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가 시상하는 3월의 으뜸봉사상 개인 분야와 단체 분야에 각각 선정됐다. 

15일 충북도에 따르면 3월 으뜸봉사자로 선정된 이 씨는 전문봉사단의 회장으로 리더십을 발휘해 역할을 하고 있고, 생거진천 그린리더, 진천마을건강지킴이, 청사초롱, 그린메이커, 진천의용소방대, 예쁜손네일아트 등 6개 단체의 단원 및 임원활동을 하면서 지역의 자원봉사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진천읍주민자치회는 28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나눔 단체로, 지역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타 단체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달의 으뜸봉사상은 매월 우수 자원봉사자·단체를 선정, 시상을 통해 자원봉사자의 자긍심 고취와 자원봉사의 가치를 인정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진행되고 있다.

▲ 3월 으뜸봉사상에 선정된 개인부문 이민희씨(왼쪽 두번째)와 단체부문 유재윤 진천읍주민자치회 대표(〃 네번째)가 수상한 후 자리를 함께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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