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충청일보 이현기자] 롯데주류가 올해 새로 창단한 충주시민축구단을 공식 후원한다.

롯데주류는 지난 14일 충주공장에서 충주시민축구단과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봉석 충주공장장과 여명구 충주시민축구단장, 공문배 감독, 선수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롯데주류는 공식 후원사에게 주어지는 다양한 권리를 획득하게 되며, 충주시민축구단 경기 A보드 광고와 유니폼에 ‘피츠 수퍼클리어’ 브랜드 노출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롯데주류 관계자는“2014년부터 충주에서 시작한 맥주사업의 성공적 안착과 피츠 수퍼클리어에 대한 충주시민 사랑에 보답코자 공식 후원하게 됐다”며 “충주 지역사회와 국민 스포츠 축구 발전을 위해 다양한 마케팅으로 소비자 소통을 강화해 가겠다”고 말했다.

충주시민축구단은 올해 K3 베이직리그에서 약 20경기를 치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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