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블라인드 뮤지션

<온라인충청일보> 뮤직디자인이 주최, SNS로 진행되는 신 개념 오디션 '2018 블라인드 뮤지션'의 심사위원 4차 라인업이 공개됐다.

1차 라인업 폴킴,유성은,양다일을 시작으로 멜로망스 정동환, 임세준, 백아연, 임정희, 허각, 비투비 서은광이 합류했고 마지막으로 왁스, 블락비 태일, 백지웅까지 합류하며 12명의 심사위원 완전체가 완성됐다.

전체라인업을 공개한 '블라인드 뮤지션'은 다양한 장르 음악 뮤지션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먼저 왁스는 '엄마의일기'로 데뷔, '화장을 고치고'로 인기가수 대열에 합류했고, 절절한 보컬과 애절한 노래로 많은 이들에게 큰사랑은 받고 있는 보컬리스트이다.

블락비 메인보컬 태일은 뛰어난 보컬 능력과 싱글 앨범 '좋아한다 안 한다'를 발매, 직후 주요 음원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차트 강자'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또한 백지웅은 K팝스타 시즌 1에서 '훈남의경'으로 주목받았으며, 선보인 곡 '진심'으로 연을 맺은 정키의 부름을 받아 소속사 대표와 가수로 인연을 맺어 화제를 모았다. 훈훈한 외모와 감미로운 목소리, 감성발라더로 많은 여성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3월 21일 첫 본선 심사영상에서는 비투비 서은광, 백아연, 임세준이 심사위원으로 출연하며 3월 28일 두 번째 본선 심사위원으로는 멜로망스 정동환,폴킴, 백지웅이 출연한다.

이어 4월 4일 왁스,허각,임정희가 본선 마지막 심사위원은 블락비 태일,유성은,양다일이 출연하며 본선 심사가 마무리 된다.

심사과정은 3월21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6시에 '블라인드뮤지션' 페이스북,유튜브,인스타그램과 인기 페이스북페이지 및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업로드되며 여러 SNS 인플루언서를 통해 공유된다.

'블라인드 뮤지션'은 3월 21일 본선과정을 시작으로 본선4회, 결선 1회로 진행되며, 국민투표, 심사위원 점수를 합산해 우승자가 결정된다.

한편 '블라인드 뮤지션'의 우승자는 5월 말 음원발매 및 게릴라 콘서트를 통해 공개되며 우승자를 맞춘 국민에게는 총 상금 2천만원 지급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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