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충청일보> 뛰어난 보컬 실력으로 아티스트로서의 역량을 발휘중인 그룹 블락비의 멤버 태일이 신개념 오디션 ‘2018 블라인드 뮤지션’의 심사위원으로 합류해 눈길을 끈다.

태일은 블락비의 메인 보컬로 탄탄한 가창력과 싱글 앨범 '좋아한다 안 한다'를 발매해 주요 음원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차트 강자 반열에 올랐다. 또 다양한 드라마 OST에도 참여해 감미로운 보컬과 가창력으로 대중에게 큰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태일은 “데뷔 후 누군가를 심사하는 게 처음이라 설레고 긴장된다. 평소 친분이 있는 심사위원들과 같이 참여하게 돼 좋다"며 "참가자들의 실력이 궁금하다. 모두들 파이팅 하셔서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블라인드뮤지션’ 심사과정은 오는 21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6시에 공식 홈페이지, 페이스북, 유투브,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며, 여러 인기 페이스북 페이지 및 인스타그램, SNS 인플루언서를 통해 공유된다. 태일의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도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태일이 심사위원으로 합류하게 된 '2018 블라인드 뮤지션'은 예선과정을 거쳐 본선 과정 4회, 결선 1회로 진행되며 국민투표, 심사위원 점수를 합산해 우승자가 결정되고 5월 말 음원 발매 및 게릴라 콘서트를 통해 공개된다. 우승자를 맞춘 국민에게는 총 상금 2000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한편 ‘블라인드 뮤지션’은 (사)한국음악저작권협회,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 (사)한국연에제작자협회, (주)예당미디어 ETN 등이 후원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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