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심연규 기자] 충북 보은소방서는 지난16일  2층 대회의실에서 직원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브라운 백 미팅(Brown bag Meeting)”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브라운 백 미팅이란, 직급을 떠나 직원들이 점심식사를 함께 하면서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자유롭게 토론하는 모임을 말한다.

이번 모임은 소방활동 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위하여 시범운영 중인 「현장대원 상시 교육 ?·훈련체계 확립 및 현장중심 근무일과 개선」 사항에 대하여 자유로운 토론을 진행하고 효과적인 현장 대응 방안을 도출해 내는데 중점을 뒀다.

소방서 관계자는 “직원 간 자유로운 토론을 통하여 서로의 어려움과 관심사항 등에 귀 기울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작지만 강한 소방으로써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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