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충청일보 김동석기자] 충북 진천군은 이달말까지 농업용 수리시설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신영목 친환경농정과장을 반장으로 농촌개발팀과 읍․면 기술직공무원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저수지(소류지) 39개소, 취입보 32개소 등 총 166개 시설에 대해 점검한다.

취입보의 노후화로 인한 구조물 균열 및 누수여부, 퇴적토로 인한 기능저하 여부, 보의 부속시설물 정상작동 여부 등에 중점을 두고 점검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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