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충청일보 심연규기자] 충북보은군은 심뇌혈관질환 토탈케어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하여 관계기관 간담회가 19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보은군 보건소, 충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보은교육지원청, 보은소방서, 국민건강보험공단보은출장소, 한양병원 등 6개 기관이 참여해 그동안 추진하고 있는 심뇌혈관질환 토탈케어 사업 성과보고와 향후 계획에 발표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급성심근경색증 취약계층연령(30~50대)을 타켓으로 교육확대 및  응급의료체계구축의 강화를 통해 응급환자의 생존율을 높여 군민 모두가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심뇌혈관질환 토탈케어 사업은 16년도에 관계기관간 업무협약 후 보은군 응급 환자의 119이용률은 7%에서 43%로 상승하였으며 병원내 사망률도 14%에서 0%로 감소하는 등 유관기관과의 적극적 협력을 통한 응급환자이송체계를 구축하였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