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박재남기자] 청주시가 명암저수지 산책로 공원 등을 재정비한다.

시는 시민들이 마음 놓고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4월말까지 시비 6500만원을 투입해 명암타워~주차장 구간 공원등 재정비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공원 등 37주 기존 고압 방전등을 철거하고 밝은 LED 등기구를 설치해 산책로를 환하게 개선함과 동시에 에너지 절약을 꾀한다.

또 가로등 간격이 길어 어두운 부분에는 추가로 공원 등을 설치하고 회로정비 및 기초 콘크리트 재정비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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