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식 전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정책실장

[충청일보 김홍민기자] 노영민 주중대사의 국회의원시절 보좌관(4급)을 지낸 이상식 전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정책실장이 충북도의원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 전 실장은 19일 '충북도의원 출마선언문'을 통해 다양한 선거공약을 제시했다.

청주시 7선거구 (복대1·2동,봉명1동) 출마를 결심한 그는 당내 경선을 앞두고 "(그동안 국회의원 보좌관과 도당 정책실장으로 활동 중)청주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국회와 충북도, 청주시와 논의하고, 시민의 의견을 받들어 시민 뜻대로 해결해 왔다"며 "이러한 정치활동의 결실을 저의 삶터에서 맺고자 출마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공약으로 △안전하고 활기찬 교육환경 조성 △문화를 통한 상권활성화 등 '문화의 향기 다(多)'청주 만들기 △생활체육시설 확충을 통해 건전한 여가활동 기회 확대 △고용창출과 노동자 복지 확대 정책 개선 △동네주차장 및 녹지공간 확대를 밝혔다.

이외에도 △여성, 장애인, 노인, 어린이 소외예방 프로그램 확충 △소상공인, 자영업자 보호 △노동 차별, 비정규직 해소 △안전생활 강화를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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