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산물 활용한 샐러드 드레싱 교육으로 가공 상품화에 총력

[예산=박보성 기자]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19일 농업기술센터 농산물가공교육장에서 생활개선 우리음식연구회 회원 60명을 대상으로 특산물을 활용한 샐러드 드레싱 교육 및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교육과 연시총회는 향토음식 발굴 및 농가발전을 위한 정보교류, 상호협력 증진, 유대강화 등으로 가공상품 경쟁력 강화 및 상생 발전 도모로 군정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이정숙 내포수라간 대표로부터△오리엔탈 드레싱△유자 샐러드 등을 교육받았다.

 생활개선 우리음식연구회 양혜선 회장은"연시총회를 통해 향토음식 발전을 위한 정보교류의 장이 마련됐다"며"올 한해도 예산음식 및 전통생활요리를 널리 보급하고 알리는데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다양한 분야의 요리개발 및 토속 먹거리를 전승, 보급하고 지역특화식품 개발과 기술정립을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개최해 예산군 음식 관광자원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