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신홍균기자] 동유럽 우크라이나 클래식 앙상블 '피아노 트리오 소노레(SONORE)'가 충북 청주를 찾는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21일 오후 7시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1층 콘서트 무대에서 '우크라이나 피아노 트리오 소노레(SONORE) 초청 공연'을 펼친다.

재단이 주최하고 한국국제예술교류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오케스트라 음악감독인 김영근 지휘자의 곡 해설을 곁들이는 '해설이 있는 작은 음악회' 로 진행된다.

유네스코 시티인 부코비안시와 동서 유럽에서 활동하는 이들은 바이올리스트 올레나 마이보르다(Olena Mayboroda) 첼리스트 보다나 칼리착(Bodana Kalichak), 피아니스트 알리나 세브첸코(Alina Chevechenko) 등 3명으로 구성됐다.

우크라이나 고도이며 문화 예술의 도시 Lviv의 아카데미 출신 젊은 여성 3명으로 지난 2015년 구성됐으며 젊은 신예 음악가로 구성돼 다이나믹하며 열정적인 연주를 들을 수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A.비발디의 '사계' 중 '봄' 등 8곡 내외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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