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이한영 기자] 대전시 동구는 20일 평생학습 결실을 모은 성과집 '배워서 남주자'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활동을 전달하고 평생학습도시 동구의 모습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고자 발간했다.

이번 책자는 '평생학습 동구밭'을 타이틀로 동구밭 터전 알기, 동구밭 다지기, 동구밭 키우기, 동구밭 여물기 등 총 4개의 소제목으로 지난 한해 거둔 성과를 다각도로 조명했다.

이 안에는 동구아카데미와 성인문해교육, 다릿돌 학습기부 등 평생학습 주요사업의 실적이 일목요연 정리돼 있으며, 또한 학습자들의 참여 모습도 생생하게 담겨 있다.

구 관계자는 "배움과 나눔이 있는 동구의 평생학습 밭에서 스스로 주도하고 성장할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를 조성하는 데 주력해 왔다"며 "나이에 상관없이 주민 누구나 풍성한 학습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학습동행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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