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한정원 SNS

배우 한정원(31)과 농구선수 출신 해설가 김승현(40)이 1년 열애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는다.

한정원의 소속사 앰엑스엔터테인먼트 측은 21일 “한정원 김승현이 5월 말 서울 강남의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며 “지난 1월 양가 가족들과 상견례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의 예쁜 사랑을 지켜봐 주시기 바라며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6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한정원은 2001년 영화 ‘화산고’로 데뷔, 드라마 ‘자명고’, ‘제3병원’, 영화 ‘야관문:욕망의 꽃’, ‘가문의 영광5’ 등에 출연했다. 최근 패션사업가로 변신해 쇼핑몰 ‘스타일 마마’를 운영하고 있다.

김승현은 2014년 프로농구를 은퇴 후 농구해설가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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