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연합뉴스

배우 정우성이 탈북 청소년들에 관한 다큐멘터리의 내레이션을 맡는다.

KBS 제작진측은 21일 “정우성이 '우리가 태어난 곳'의 내레이션을 맡는다”고 밝혔다.

제작진에 따르면 정우성은 우리사회 새터민들과 미래의 남북관계에 대한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인식을 가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내레이션 참여를 결정했다.

'우리가 태어난 곳'은 북한 이탈 청소년들이 다니는 학교인 여명학교의 일상을 1년간 밀착 취재한 작품이다. 이제 곧 학교를 떠나 남한 사회로 나가야 하는 여명학교 고3 아이들의 설렘과 두려움을 담았다.

'우리가 태어난 곳'은 오는 28일 오후 7시3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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