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충청일보 심연규기자] 윤대성 그랜드웨딩홀 대표(48·사진)가 6·13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자유한국당 보은군의회 의원으로 출마를 선언했다.

보은읍 가선거구 기초의원으로 출마하는 윤 대표는 "보은군의 투명행정을 위한 감시와 견제역할을 철저히 하고 초고령화 시대에 맞는 노인복지정책과 프로그램 개발로 서비스를 강화해 효도와 섬김의 봉사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윤 대표는 또 "친환경 농산물의 안정적 유통과 거래 활성화를 위한 농산물유통센터 건립, 농산물 가공 선별장 건립, 농자재 지원 확대 등으로 농가 부담을 줄여가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경영 개선책을 적극 강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귀농·귀촌인과 다문화가정을 위한 정책과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다문화가정의 해체, 예방 상담 및 맞춤형 자녀교육 지원으로 농촌인구 증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보은 삼산초와 보은중을 졸업한 윤 대표는 보은연송적십자봉사회 회장, 보은군 교육발전협의회 회장, 보은청년회의소 부회장, 보은군 족구협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보은군 직장새마을협의회 이사, 보은군 새마을금고 이사, 보은체육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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