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충청일보 김동석기자] 성한경 (사)재향군인여성회 진천군회장(53·사진)이 21일 충북 진천군청 프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6.13 지방선거 진천군의회 비례대표 자유한국당 후보로 출마한다"고 밝혔다.

성 회장은 "의원들의 역할을 보면서 군의회에 들어가 섬세하게 군정을 살피고 견제하며 군민들의 목소리를 대변 하고자 출마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그는 "군의회에 들어가면 발로 뛰면서 군민 한분 한분의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군에 전달해 결과를 가져올 수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는 것은 물론 그동안 지역 봉사활동을 통해 몸으로 늦겨온 소외계층들의 아픔을 보듬어주는 일꾼으로 최선을 다하겠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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