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고텍코리아 헤이키 대표와
45회 상공의 날 맞아 공동 수상

▲ 카고텍코리아 헤이키 대표

[충청일보 김동석기자] 충북 청주상공회의소는 21일 '제45회 상공의 날'을 맞아 카고텍코리아(주) 란타 라이노 헤이키 대표이사와 ㈜태인 남동희 부장이 각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주한외국기업인 부문'에서 상을 받은 란타 라이노 헤이키 대표는 유럽의 다양한 선진 물류취급 중장비 제조기술 및 제품을 국내에 도임해 육상물류운송 및 항만, 해상운송 등 물류산업 분야의 발전을 선도했다. 

특히 국내 최초로 카고크레인, 항만하역장비 등 물류취급 중장비를 생산했으며, 터미널운영시스템에 최적의 장비와 솔루션을 제공해 조선?항만 산업의 경쟁력을 높힌 공로다.

'모범관리자 부문'을 수상한 남동희 부장은 관리 총괄업무를 비롯 안전, 환경 등 다양한 업무를 전담하면서 제조현장의 합리화 및 개선활동으로 무사고 3,000일을 달성하는데 공헌했다.

또 지속적인 업무개선과 노사가 상생 협력하는 기업문화를 조성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한 점에서 높이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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