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연합뉴스

연예계 은퇴를 선언한 배우 이태임이 임신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매니지먼트 해냄은 "이태임이 임신 3개월이다. 출산 후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며 "이태임의 남자친구는 연상의 사업가로, 항간에 떠도는 소문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태임은 남은 전속계약 1년여에 대한 위약금을 지불하고 최종 계약을 해지했다.
이태임은 2008년 MBC TV 드라마 '내 인생의 황금기'로 데뷔해 '황제를 위하여'(2014) 등 영화와 '품위있는 그녀'(2017) 등 드라마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MBN '비행소녀'와 JTBC '교칙위반 수학여행' 등 예능에서도 활약했다.

그는 2015년 MBC TV 예능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에 쥬얼리 예원과 함께 출연했다가 불화 및 욕설 논란 등을 겪은 것을 시작으로, 최근 여러 루머에 시달리며 구설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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