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병수 대전국세청장
17개 세무서 소통방문

 

[대전=충청일보 이한영기자] 양병수 대전지방국세청장이 지난달 12일부터 22일까지 관내 17개 세무서를 방문해 소통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양 청장은 일선 관서의 금년도 국세행정 운영방안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어려운 여건에서도 묵묵히 일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으며, 또한 직원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 16건을 수렴하는 등 적극적인 소통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지난 12일 동청주세무서 방문 시에는 몸이 불편한 민원인과 직원을 위한 자동출입문이 필요하다는 애로사항을 즉시 수용해 15일 설치를 실시했다.

한편, 양 청장은 소통 방문에서 "법인세 신고,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 등 주요업무가 차질 없이 집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면서 "관리자가 진정성을 갖고 직원들과 소통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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