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특별도 충북 홍보의 전초기지가 될 종합홍보관이 마침내 문을 열었다. 도는 2일 정우택 도지사와 사회 각계각층의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종합홍보관 개관식을 가졌다. 홍보관은 도청사 서관 1층 886㎡(268평)에 도정홍보관, 도정사료관, big플라자 3개의 공간으로 구성됐다. 공간별 내용을 살펴보면 도정홍보관은 경제특별도 건설시책과 충북의

미래비전을 중심으로 한 경제특별도 충북 존과 아름다운 충북의 문화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청풍명월 충북존, 자랑스런 충북의 기업(인)을 홍보하는 기업인 예우의 장 으로 구성됐다. 도정사료관은 충북도정 100여년의 과거와 현재, 각종 서류, 필기도구, 영상도구, 기념품 등을 전시하고 직인 찍어보기 등 체험시설을 설치해 학생들의 교육의 장이 되도록 했다.big플라자는 도청을 찾는 도민들의 휴식과 만남의 광장이자 도내 우수 벤처기업제품 전시 홍보 판매 상담을 연계한 biz카페 형태로 운영될 계획이다. /김성호기자 ksh3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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