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YG엔터테인먼트

배우 최지우(본명 최미향·43)가 29일 '깜짝 결혼식'을 올렸다.

최지우는 이날 오후 6시 서울 모처에서 1년여간 교제해온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최지우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예식이 끝난 후 최지우가 웨딩드레스 입은 사진을 공개하며 "결혼식은 참석하신 가족분들의 축복 속 잘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 사진:YG엔터테인먼트

공개된 사진 속 최지우는 우아한 레이스로 장식된 A라인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긴 면사포를 썼다. 자연적인 풀꽃을 연상케 하는 부케를 든 것도 인상적이다. 뒤돌아선 신랑의 손을 잡은 사진에서는 결혼반지를 끼고 미소를 띠고 있다.

최지우는 소속사를 통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면서 예쁘게 잘 살겠다. 여러분이 주신 사랑 항상 기억하면서 배우로서 변함없이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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