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워너원이 첫 번째 월드 투어에 나선다.

2일 제작사 CJ E&M에 따르면 워너원은 '워너원 월드투어 원:더 월드'(Wanna One World Tour ONE: THE WORLD'라는 제목으로 서울을 비롯해 미국,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홍콩, 태국, 호주, 대만, 필리핀 등 10개국 13개 도시에서 개최한다.

워너원은 팬미팅과 콘서트를 결합한 '팬콘', 쇼케이스와 콘서트를 합친 '쇼콘' 등 색다른 공연을 시도해온 만큼 이번에는 그동안의 활동과 공연을 총망라한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다.

정확한 투어 날짜와 장소는 추후 공개된다. (사진: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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