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미스틱엔터테인먼트

배우 한채아가 오는 5월 결혼을 앞두고 임신 소식을 전했다.

한 채아는 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제가 직접 전해드리고 싶은 소식이 있어 진심을 담아 적어본다. 얼마 전 저는 사랑하는 사람과 평생을 함께 하기로 약속했다”며 “그렇게 행복한 날들을 보내던 제게 새 생명이라는 또 다른 선물이 찾아왔다. 현재 6주차에 접어든 예비 엄마가 됐다”고 밝혔다.

이어 “결혼 준비 중 갑작스레 찾아온 새 생명이라서 더욱 소중한 축복으로 느껴진다. 아직 안정이 필요한 시기라 모든 것이 조심스럽지만, 기쁜 일이니만큼 저를 응원해주시는 분들께 먼저 소식을 전하고 싶어 글을 남기게 되었다”며 “부디 따뜻한 시선으로 축복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 채아는 지난해 3월 차범근 전 축구 감독 대표 감독의 차남 차세찌와 열애를 인정했다. 두 사람은 1년여간의 열애 끝에 오는 5월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