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오태경기자] 2018 생활체육 어린이 축구교실이 시·군별 개강식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충북체육회가 주최하고 도내 각 시·군체육회가 주관하는 어린이 축구교실은 꿈나무 조기발굴로 우수선수 저변을 확대 하고 축구를 통한 협동심과 페어플레이 정신 등 건전한 가치관 확립과 어린이 기초체력 향상을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어린이 축구교실은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지역실정에 맞게 방과 후 주 2회 이상 운영되며 전문 축구지도자가 직접 지도 관리하는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21년째를 맞이하는 어린이 축구교실은 충북도내 11개 시·군 14개소에서 운영된다.

한흥구 충북체육회 사무처장은 "축구교실을 통해 참가한 모든 어린이 들이 더욱 건강하고 밝게 성장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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