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채널A '천만홀릭, 커밍쑨')

<온라인충청일보> 영화 ‘살인소설’(감독 김진묵)의 막강 스릴러군단인 지현우, 오만석, 이은우, 김학철이 채널A ‘천만홀릭, 커밍쑨’에 전격 출연했다. 

‘살인소설’은 지방선거 시장 후보로 지명되며 인생 최고의 순간을 맞은 경석(오만석)이 유력 정치인인 장인의 비자금을 숨기러 들른 별장에서 수상한 청년 순태(지현우)를 만나면서 충격적인 사건에 휘말리는 24시간을 긴박하고 밀도 있게 그려낸 서스펜스 스릴러. 

이미 네이버V 라이브를 통해 전대미문의 브로케미를 선보이며 화제를 모은 지현우, 오만석, 김학철 뿐만 아니라 이번에는 이은우까지 가세해 찰진 입담과 빵빵 터지는 에피소드로 ‘천만홀릭, 커밍쑨’ 녹화장을 완전히 초토화 시켰다. 

오랜만에 예능프로를 찾은 지현우를 비롯, 두 말할 필요 없는 만능재주꾼 오만석 그리고 최근 신흥예능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김학철은 ‘천만홀릭, 커밍쑨’에서도 유쾌한 입담으로 촬영현장의 에피소드를  방출하며 MC들을 사로잡았고, 생애 첫 예능프로그램 출연에 엄청난(?) 준비를 해 온 이은우는 아무도 예상치 못한 개인기를 선보여 예능신 신동엽마저도 당황하게 만들어 출연진들로부터 환호를 받기도 했다.

반전을 거듭하는 스릴러 영화 출연진들답게 녹화 내내 때로는 진지하게 때로는 유쾌하게 녹화 현장을 들었다 놨다해 현장에 있는 제작진들 까지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과연 그들이 어떤 활약을 펼쳤는지는 오는 7일 오후 11시 채널A ‘천만홀릭, 커밍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살인소설’은 오는 2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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