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JTBC 캡쳐

스태프 욕설 논란으로 자숙해온 가수 서인영이 방송을 통해 뒤늦은 사과를 전했다.

지난 8일 방송된 JTBC ‘슈가맨2’에는 2000년대 가요계를 휩쓸었던 그룹 쥬얼 리가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특히 이날 서인영은 욕설 논란 이후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서인영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온전히 저를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반성도 많이 했다”며 눈물의 사과를 전했다.

앞서 서인영은 지난해 1월 JTBC ‘님과 함께’ 두바이 촬영 당시 스태프에게 욕설을 한 영상이 유포되면서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서인영은 모든 방송에서 하차하고 자숙의 시간을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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