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식 옥천부군수 취임 100일

 

[옥천=김락호기자  "5만2000여 군민의 역량과 600여 공직자의 노력이 조화를 이루는 주민자치 1번지 옥천군 건설에 저의 모든 힘을 보태겠습니다."


충북 옥천군 27대 부군수로 취임한 김성식 부군수(57)가 취임 100일을 맞아 군민과 함께하는, 건강하고 풍요로운 옥천 건설을 위한 각오를 새롭게 다졌다.


김 부군수는 지난 1월1일 부임과 동시에 발 빠른 현안 파악에 나선 것을 시작으로, 지난 100일 동안 휴일과 밤낮을 가리지 않고 600여 공직자를 통솔하며 내부 조직력 강화를 중시하는 부군수로서의 열의를 보여 왔다. 


김 부군수는 그동안 쌓은 풍부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김영만 군수 대외군정과 조화를 이루고 기본과 원칙, 현장중심을 바탕으로 직장 내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며 조직의 안정을 이뤄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탁월한 업무추진과 기획력을 바탕으로 중앙정부의 정책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와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자체 경쟁력 확보에도 주력하고 있다.


대내적으로는 온화한 성품과 유연한 사고, 민주적 리더십을 바탕으로 공직기강을 확립하며 군정발전과 조직 안정에도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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