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연합뉴스

그룹 갓세븐의 태국인 멤버 뱀뱀이 병역 면제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9일 "뱀뱀의 입대 문제와 관련, 현지에서 필요한 병력이 이미 충원돼 뽑기 없이 면제됐다"고 밝혔다.

앞서 뱀뱀은 전날 입대를 결정하는 추첨에 참여하기 위해 태국으로 출국했다.

태국은 징병제를 실시하는 국가로, 매년 4월 초 만 21세 이상 남성을 대상으로 추첨제를 통해 입대자를 결정한다. 군복무 기간은 2년으로 자원입대를 할 경우 6개월의 복무기간을 거친다. 다만 자원입대자들로 병역 수요가 충족되면 추첨을 진행하지 않는다.

같은 소속사인 그룹 2PM 멤버 닉쿤도 2009년 입영 추첨 이전 병력이 충원돼 면제 판정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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