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곽승영기자]  충북 증평군이 괴산증평교육지원청과 함께 추진하는 증평행복교육지구사업의 일환인 마을교육과정 프로그램을 4월부터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행복교육지구 마을교육과정은 지역내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마을교사들이 직접 교육안을 발굴하고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마을교사는 증평군과 괴산증평교육지원청의 마을교사 양성교육과 심화교육을 수료한 22명의 지역활동가로 구성돼 있다. 올해 마을교육과정은 △어슬렁어슬렁 증평시내 탐방 △관내체험(장이 익어가는마을 등) △그린훼밀리의 환경프로그램 등 총 51개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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