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신홍균기자] 충북문화재단은 옛 도지사 관사인 충북문화관에서 매월 둘째 주 수요일 오후 7시 인문예술아카데미 '행복한 인문학 카페'를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총 8회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인문학과 연계된 다양한 학문의 세계를 통해 진정한 삶의 가치와 지혜를 공유하는 시간이다.

재단은 11일과 다음달 9일 인문고전평론가인 고미숙 작가를 초청, '몸과 인문학'·'열하일기 속의 인문학' 등 고전을 현대의 삶과 연결시켜 재해석한 삶의 지혜와 비전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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