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나영이 둘째 임신 소식을 직접 전했다.
김나영의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측은 11일 “김나영 씨가 둘째를 임신했다”며 “자세한 일정은 모르나 8,9월 여름 중 출산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날 김나영은 오전 자신의 SNS를 통해 “웰컴, 최신우 동생. 여름아기”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나영은 석양이 물든 해변가를 배경으로 수영복을 입은 채 D라인 몸매를 뽐내고 있다.
한편 김나영은 지난 2015년 4월 제주도에서 10살 연상의 남편과 비공개 스몰웨딩을 올렸다. 이후 이듬해 첫아들 신우군을 출산했다.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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