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9' 김철민·김솔희앵커

KBS가 '뉴스9'의 새 얼굴을 공개했다.

KBS는 오는 16일부터 '뉴스9'을 평일 김철민(50)-김솔희(33) 앵커가, 주말 한승연(36)-김지원(30) 앵커가 맡는다고 12일 밝혔다.

평일을 책임지는 김철민 앵커는 KBS 공채 20기 기자로, '뉴스9' 주말 앵커와 '뉴스12' 앵커를 거쳤다. 김솔희 앵커는 공채 35기 아나운서로 '뉴스12'를 김철민 앵커와 함께 진행했다.

주말을 맡은 한승연 앵커는 공채 34기 기자이며, 김지원 앵커는 공채 39기 아나운서다.

밤 11시20분 방송되는 '뉴스라인' 앵커도 바뀐다. 공채 26기 김태욱(45) 기자가 새롭게 발탁돼, 기존에 진행해오던 이각경(32·공채 39기) 아나운서와 호흡을 맞춘다.

또 오전 6시 '뉴스광장'은 박주경(41·공채 26기) 기자와 이랑(42·공채 27기) 기자가 함께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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