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연합뉴스

그룹 소녀시대 효연이 DJ로 첫 발을 내딛는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2일 “효연이 ‘디제이 효’(DJ HYO)라는 이름으로 오는 18일 오후 6시 디지털 싱글 '소버'(SOBER)를 낸다”고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효연은 앞으로 국내 클럽 투어와 EDM 페스티벌 출연을 통해 신예 DJ로서 활발히 활동할 것”이라고 전했다.

‘소버’는 중독성 있는 일렉 기타 리프와 신나는 후크가 돋보이는 트로피컬 퓨처하우스 장르의 곡이다. 사랑하는 이를 그리워하면서도 담담하게 떠나 보낸다는 이야기를 효연의 매력적인 목소리와 개성 넘치는 디제잉으로 들려줄 예정이다.

한편 디제이 효의 ‘소버’는 오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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