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곽승영기자]  나용찬 괴산군수(사진)가 12일 괴산군노인복  지관 내 경로식당에서 부인 안미선 여사 및 괴산중앙감리교회 자원봉사자와 함께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어르신을 위한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나 군수는 200인분의 점심식사를 배식한 후 어르신 및 노인복지관 관계자들과 함께 식사를 하며 노인복지 관련 현황과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나 군수는 “취임 1주년을 맞아 취임 초기의 마음가짐을 다시 한번 다잡고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소통 ·공감하는 ‘군민중심 섬김행정’을 펼치고자 배식 봉사활동을 하게 됐다 ”고 밝혔다.


이어 “13일이면 취임한 지 꼭 1년이 되는 날로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통해 단 한명도 소외받지 않고 군민이 행복해지는 따뜻한 복지 행정 체계를 갖춰 나가겠다 ”고 말했다.


나 군수는 최근 중원대학교 기숙사 문제에 대해 “행정기관의 적법한 절차를 거쳐 허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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