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김동석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본부장 한오현)는 13일 용곡저수지(충북 청주시 미원면)에서 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영농을 기원하는 통수식을 갖고 본격적인 영농을 위한 급수에 들어갔다.

한 본부장은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물관리를 통해 농업인이 영농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시설물 자동화·현대화 및 수질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깨끗한 물 확보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곡저수지 등 청주시내 저수지의 평균 저수율은 99.8%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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