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 읍면 순회·주민의견 청취

 

[진천=김동석기자]  충북 진천경찰서(서장 권수각)가 '주민과 함께하는 공감치안 간담회'를 진행해 호응을 얻고 있다.(사진)


16일 진천서에 따르면 지난 6일 이월면을 시작으로 이달 한달 동안 7개 읍·면을 순회하며 치안만족도 향상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한다.


이 자리엔 권 서장과 생활안전, 여성청소년, 교통, 수사, 외사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부서 담당자들이 참석해 올 치안활동 방향을 설명했다.특히 △안전한 진천 만들기 △사회적 약자 보호 △교통 사망사고 예방 △서민생활 보호 △체류외국인 법질서확립 등 추진시책과 실적을 소개하고 주민들의 협조와 참여를 당부했다.


실제 지난 13일 문백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마을 이장단과 주민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교통시설 개선 요구 등 생활민원 및 건의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개선·보완 등을 약속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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