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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 간 이야기꽃 '활짝'청원고, 독서 프로그램 호응
박성진 기자  |  hv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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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4.16  19: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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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박성진기자] 충북 청원고등학교가 전교생 참여를 통해 운영하는 '사제동행 독서 프로그램'이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011년부터 운영하는 이 프로그램은 매월 교사들이 선정한 추천 도서 중 학생들이 읽고 싶은 도서를 선택, 책을 선정한 교사와 함께 책을 읽은 뒤 감상평 등을 공유하는 것이다. 

올해에도 16명의 교사와 576명의 학생들이 함께 독서경험을 공유하고 있다. 이미 이달에만 17권의 책을 선정해 '열한 계단(채사장)' 등 총 4권을 골라 북데이트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10일과 12일 이틀에 걸쳐 구룡지 산책로와 교내 도서관에서 '열한 계단'의 책을 선정한 학생 9명과 나효정 교사가 만나 책을 읽은 후 감상, 이 책이 내게 미친 영향, 인상 깊은 대사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북데이트에 참여한 한 학생은 "선생님, 친구들과 함께 책에 대한 이야기 뿐 아니라 고민 상담도 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이범모 청원고 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과 교사들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지난 12일 충북 청주시 오창읍 구룡지 산책로에서 청원고 나효정 교사와 학생들이 '열한 계단'을 읽고 감사평 등을 나누고 있다. 이날 북데이트는 청원고의 '사제동행 독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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