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충청일보 김록현기자] 충북 음성군은 오는 10월10~14일까지 5일간 금왕읍 응천 하상주차장 일원에서 음성인삼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6회 음성인삼축제를 열 예정이다.

음성인삼의 우수성 홍보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2013년부터 개최된 음성인삼축제는 매년 방문객과 농산물 매출액이 증가해 지난해에는 방문객 13만여명과 13억여원의 매출액을 기록해 음성인삼의 인기를 입증했다.

특히 올해 음성인삼축제는 현재 축제의 문제점을 보완 개선하고 신규 프로그램의 과감한 도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계획이다.

중부권 최대 주산지인 군에서 개최되는 올해 음성인삼축제가 앞으로 인삼산업의 메카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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