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주현미·양파 출연

[진천=김동석기자]  현대모비스 진천 미르숲 음악회가 21일과 28일 초평면 미르숲 야외음악당에서 열린다.


21일에는 가수 주현미가, 28일에는 가수 양파가 출연한다. 트리니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팝페라 앙상블 'DS'도 공연한다. 입장료는 없다.


10월 13일에는 가수 이은미가, 같은 달 20일에는 가수 박미경이 공연한다.


미르숲(108㏊)은 현대모비스가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로 2017년 10월 완공했다.


미르숲은 용의 순우리말인 '미르'와 숲의 합성어다.


숲 조성지 인근의 초평저수지 모양이 한반도 지형을 둘러싼 푸른 용의 모습을 닮았다는 데서 유래했다.


올해 미르숲 음악회에 4번 모두 참여하는 주민에게는 추첨을 통해 경품이 제공된다.자세한 사항은 진천군 공원녹지팀(☏ 043-539-3585)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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